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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3번 이혼' 이상아, 전 남편 공개 저격 "유책 배우자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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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상아.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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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상아(52)가 파란만장했던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연다. 유책배우자는 너야"라고 적었다.

이어 "K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오래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혼이라는 주제이길래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상아는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라고 짚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이상아는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아는 1980년대 하이틴스타로 각광받았으며, 3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윤서진 양을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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