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특별세미나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은 11월 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맞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안영찬 동국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관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인범 교수가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사건과 법적 대응을 분석·평가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기섭 노무사가 실제 기업에서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사례 등을 공유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와 일본, 독일의 안전관리 연수 프로그램 소개 등도 이어진다.
안영찬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어떻게 기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처벌법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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