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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리아르케, 코엑스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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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리아르케, 코엑스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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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아르케는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협력하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업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최적의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채용 시장은 학력, 자격증이 아닌 실무 경험, 직무 역량 등을 중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질적인 역량을 더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내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빅트리아르케와 코엑스의 협력으로 3개월 동안 인턴십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엑스는 국내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 꼽힌다. 특히 다채로운 산업 전시회 및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 및 운영해 온 경험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들에게 수준 높은 직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청년들은 전시 기획,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실제로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인턴들의 경우 전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홍보 마케팅, 사무 보조 업무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한다. 또한 전시 기획 및 홍보, 전시·컨벤션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 등도 포함돼 있다.

현재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턴들은 홍보 마케팅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업무 툴 사용법, 보고서 작성법,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예절 등 각종 신입 교육에도 참여 중이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는 10월 2일 인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전시장 투어, 각 부서 및 전시회 소개 등 추가 교육을 시행하며 실무 역량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월 7일에는 면접을 통해 인턴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10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인턴십이 시작된다.

빅트리아르케 이문숙대표는 "이번 코엑스와의 협력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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