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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3인조 씨엔블루'와 맞붙는 엑디즈 "우리 강점? 6명, 악기 다양"[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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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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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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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풀밴드'를 강점으로 꼽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격인 그룹 씨엔블루(CNBLUE)도 같은 날 컴백하며 두 그룹이 맞붙게 됐다.

씨앤블루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 소감을 묻자 건일은 "저희는 음악을 만들 때나 무대할 때, 곡을 발매할 때 저희 자신만 바라보고 한다. 어떻게 해야 지난 컴백 활동, 지난 공연의 우리보다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만의 장점은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주연, 준한 우리 여섯 명이다. 여섯 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엑디즈의 느낌을 낸다고 생각한다. 만약 누구 한 명이 더 있거나, 여섯 명 중 다른 사람이 섞여있었다면 아예 다른 색깔의 음악이 나왔을 거다. 지금 엑디즈만의 성격이나 장점을 지닌 곡들은 여섯 명의 시너지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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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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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밴드라는 점도 강점으로 언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일렉기타 두 명, 베이스 한 명, 건반 두 명, 드럼 한 명으로 구성된 풀밴드다. 멤버들은 "악기가 많아서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가온은 "무대가 커질수록 멋있을 수 있다"며 더 큰 무대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포함해 총 8곡이 실린다. 여섯 멤버는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LIVE and FALL'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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