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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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최초로 록 발라드를 타이틀로 내놓은 가운데 JYP 수장인 박진영의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기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타이틀과는 다르게 이번 타이틀 곡은 잔잔한 분위기다. 건일은 "록 발라드 분위기의 곡이다. 엑디즈가 지금까지 타이틀로 발라드를 내놓은 적은 없어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초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앨범을 만들 때부터 가을에 작업할 때는 날씨와 분위기에 맞는, 지금껏 해본 적 없는 발라드 타이틀을 해보면 어떨까 얘기가 나왔었다"고 타이틀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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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타이틀곡에 자신감을 보였다. 주연은 "멜로디만 만든 상태에서 저희끼리 감상평을 나누던 중에 완성이 되진 않았는데 타이틀이 나온 거 같다며 서로 안심하고 뿌듯해했을 정도다. 너무나 자신 있다"고 자부했다.
가온은 "이미 멜로디에 너무 감정이 잘 묻어 있어서 가사 붙이는 데 오히려 더 고생했다. 그만큼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 가온은 "박진영 PD님이 100점짜리 곡이라고 피드백을 주셨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포함해 총 8곡이 실린다. 여섯 멤버는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LIVE and FALL'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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