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2'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궁 안산 선수, 최미선 선수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13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안산 선수, 최미선 선수의 깜짝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멤버들은 오프닝을 광주 송정역에서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다가 시간도 이른 새벽이었다. 이와중에 광주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기보배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는 "오전에 강의하다보면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학생들이 많다"며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는 걸 보면서 안타까워서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보배는 "그리고 가격이 천 원인 이유는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서 천 원 가격대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뢰를 받은 백종원은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아침 식사로 학생들에게 밥을 먹이고 싶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기존 식단을 보며 "대부분 컵밥이 주 메뉴다"고 분석했다.
tvN '백패커2' 캡처 |
이후 학생들이 먹고 싶은 메뉴 조사를 했는데 고기, 냉모밀, 돈가스 등이 나왔다. 메뉴 고민을 하던 백종원은 광주 명물 애호박 찌개에 고기를 넣고 콩나물밥과 방울토마토 후식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가운데 양궁 연습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안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그리고 현재 하계 올림픽 최초 3관왕 금메달리스트였다. 두 사람에게 기보배가 웃으며 다가갔고 기보배를 본 안산 선수는 "배고프다"고 어리광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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