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김소연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을 것"…성인용품 방문 판매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정숙한 세일즈' 12일 방송

뉴스1

JTBC '정숙한 세일즈' 방송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성인용품 방문판매 일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 연출 조웅)에서는 한정숙(김소연 분)이 구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정숙은 동네 이웃 서영복(김선영 분)과 함께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란제리 취직 설명회장을 찾는다. 단순한 속옷 판매일인 줄 알았으나, 설명회장에서 공개된 속옷들은 화려하고 수위 높은 성인용품 속옷이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겁하며 설명회장을 나갔다.

한정숙 또한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절대 안 왔을 것"이라고 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자, 란제리 회사 사장(라미란 분)은 "처음엔 낯설고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판매 성공 사례가 있다"며 서울에 있는 70평 사무실과 자신의 외제 차를 소개했다. 결국 이 말에 혹한 한정숙과 서영복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