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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현아♥용준형 결혼식, 포미닛 없었지만…원걸 예은 "행복하자" 의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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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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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원더걸스 원년멤버 예은(핫펠트)과 현아가 만났다.

12알 예은은 개인 계정에 "현아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자. 사랑해"라고 적었다. 또한 신부 입장하는 현아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린 뒤 "너무 예뻤다. 울 현아"라고 말했다.

사진 속 현아와 예은은 꼭붙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사한 새신부 미모를 자랑하는 현아와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뽐내며 멋드러진 하객룩을 완성한 예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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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아가 몸담았던 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 멤버들 중 예은만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같은해 탈퇴했다. 이후 2009년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해 2016년까지 팀 활동을 했으며, 이후로는 솔로와 유닛 활동을 병행했다.

예은 외에도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대표인 그루비룸 규정, 휘민과 엄정화, 홍석천, 유노윤호, 가희 등 화려한 화객들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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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발표한지 9개월 만으로,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동료로 이어온 긴 연인 끝 부부가 됐다.

현아는 초미니 웨딩 드레스와 빨간 하이힐을 매치, 용준형은 새하얀 턱시도를 착용하며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와 축가 대신 현아와 15년을 함께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축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진심어린 축사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현아는 서약식을 통해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하며 달달한 결혼식을 완성했다.

사진=예은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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