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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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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높이 더 높이’ 경기장 위 공중부양... “영웅시대 의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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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자선 축구 경기에서 선보인 독보적인 리더십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임영웅, 기성용과 자선 축구 대회서 맞대결… “팀 히어로” 중심으로 활약

가수 임영웅과 축구 스타 기성용이 출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12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자선 경기는 축구 팬들뿐 아니라 임영웅의 팬들까지 한자리에 모이게 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영웅은 직접 창단한 팀인 ‘팀 히어로’의 주장으로 그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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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자선 축구 경기에서 선보인 독보적인 리더십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팀 기성용’ vs ‘팀 히어로’, 난타전 끝 4-3 승리

이번 자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FC서울의 기성용이 이끄는 ‘팀 기성용’이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고, 많은 골이 터지며 흥미진진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경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의 의미 있는 취지와 더불어, 화려한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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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FC서울의 기성용이 이끄는 ‘팀 기성용’이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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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의 의미 있는 취지와 더불어, 화려한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사진=천정환 기자


임영웅, 자선 축구 대회서도 빛난 플레이메이커

임영웅은 이날 경기에서 ‘팀 히어로’의 주장으로 출전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며 경기 내내 수비와 공격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후반 19분, 임영웅은 수비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전원석에게 완벽한 침투 패스를 연결해 2-1로 앞서가는 중요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장면은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임영웅의 축구 실력까지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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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이날 경기에서 ‘팀 히어로’의 주장으로 출전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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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며 경기 내내 수비와 공격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운동장에서 레전드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 그 자체” 임영웅의 경기 후 소감

경기가 종료된 후, 임영웅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레전드 선수분들과 운동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강조했다.

또한, “뛰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이 순간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진솔한 인터뷰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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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종료된 후, 임영웅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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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진솔한 인터뷰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사진=천정환 기자


스타일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임영웅, 자선 축구 대회도 완벽 소화

이번 경기를 통해 임영웅은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으로서의 능력까지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그가 직접 창단한 ‘리턴즈 FC’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모습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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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책임감, 리더십, 그리고 축구에 대한 열정은 팬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그는 축구 경기에 걸맞은 실력을 발휘하며 팀의 득점에 기여하는 등 ‘팀 히어로’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임영웅의 이번 자선 축구 대회 출전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그가 보여준 책임감, 리더십, 그리고 축구에 대한 열정은 팬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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