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날씨] 일부 내륙 중심 200m 미만 짙은 안개…큰 일교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큰 일교차에 안개가 자주 만들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신다면 차 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아침에 입고 나온 외투가 다소 덥게 느껴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5도, 김해는 27도까지 오르면서 9월 말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나겠고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안개가 점차 걷히겠는데요.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방무나 연무가 끼는 곳 있겠습니다.

자세히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13.2도, 대구가 10.8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25도, 부산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영동과 충청 이남, 제주 지역에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