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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서울교육감 후보 최보선 사퇴…진보진영 정근식으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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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후보 보궐 선거를 나흘 앞두고 최보선 후보가 사퇴하며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최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화 기구에서 단독 추대된 정근식 후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단일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교육감 후보는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전 한나라당 위원,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총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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