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65세 이상 4.5% 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독감 접종률 9.2%…코로나19·독감 동시 접종률 4.3%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65세 이상, 독감 동시 접종 권고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길 적극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모습. 2024.10.11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첫날인 11일 접종률이 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65세 이상 대상자 1천30만592명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46만896명(4.5%)이다.

75세 이상 9.8%, 70∼74세 1.0%, 65∼69세는 0.5%가 이날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중 이날 독감 백신 접종자는 95만1천832명(9.2%)이고,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사람은 44만196명(4.3%)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95.9%가 독감 백신을 맞았다.

dind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