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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수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25%··‘민주·혁신·진보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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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수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25%··‘민주·혁신·진보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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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전남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장현 조국혁신당·이석하 진보당·오기원 무소속 영광군수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전남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장현 조국혁신당·이석하 진보당·오기원 무소속 영광군수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시작된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첫날 투표율이 25%에 육박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4만5248명 중 1만1166명이 참여해 24.68%를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도 선거인 2만4640명 중 5928명(24.06%)이 참여해 투표율이 높았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선거인 6만2731명 중 14.62%인 9171명이 첫날 투표에 참여했다. 부산 금정구청장보궐선거는 선거인 19만589명 중 1만7618명이 투표장을 찾아 9.24%를 기록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선거구 단위가 큰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사전투표 첫날 3.16%(선거인 832만1972명 중 26만3125명)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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