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6년마다 재협상 하길 원한다. 아니면 협정도 없다"고 말했다.
2020년 발효된 USMCA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한 협정으로, USMCA는 6년마다 협정 이행 사항을 검토하게 돼 있으며 다음 미국 대통령 임기인 2026년이 첫 시점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하고자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100%, 200%, 1000% 필요하다면 어떤 관세도 부과할 것이다. 그들은 (멕시코의) 그 공장에서 미국으로 자동차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서 연설하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