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송가인, 진도 본가 찾은 팬들께 감사… "어게인 버스 등장이어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제이지스타, 송가인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송가인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송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게인 버스 진도집에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진도 본가에 방문한 어게인(팬덤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가인 팬들은 버스까지 빌려 분홍색 의상을 맞춰 입은 채 진도까지 이동, 본가 앞에 위치한 등신대 등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송가인 또한 이 모습을 SNS를 통해 하트 이모지와 함께 공유하며 여전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최근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제이지스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인 송가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대한민국에 트롯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