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룩은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 이민정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캐주얼 재킷에 매치한 롱 삭스와 플랫폼 스니커즈가 돋보였으며, 모자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빛났다. 특히 “LUCKY SHOOT!” 로고가 새겨진 재킷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운동화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살린 이 룩은 가을철 일상 패션으로 제격이다.
이어 두 번째 룩은 사랑스러움과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매력! 다른 사진 속 이민정은 ‘ROCK ’N‘ LOVE’라는 큼지막한 레터링 스웨터와 레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면의 레트로한 LP 판과 어우러진 그녀의 포즈가 마치 음악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귀여운 퍼 모자와 함께 포인트로 더한 ‘Lucky Shoot’ 가방은 스타일에 유쾌한 감성을 더했다.
이민정의 이러한 패션 센스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역시 이민정, 센스가 넘친다”, “이민정 패션 따라 하고 싶다”는 반응과 함께, 그녀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이민정 SNS |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으며,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얻은 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녀의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와 스타일 감각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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