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솔로남녀들이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게 된 솔로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계데이트권 획득 미션이 끝난 후 '나는솔로' 18기 광수는 인터뷰를 통해 "마음에 있는 분은 두 분이다"며 "어느 분께 사계 데이트권을 써야할지 고민이다"고 했다.
광수는 15기 순자와 8기 정숙에게 마음이 있다며 "사실 조금 전에 고독 정식 먹는데 같이 자리해주셔서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새벽 1시 반쯤에 제가 먼저 불러내는 분이 내일 저랑 나가게 될 분"이라라고 예고했다.
모두가 모여 술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광수는 "30분 안에 결정하겠다"며 "30분안에 불러내는 그 사람에 100만원까지 쓰겠다"고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너무 대형스타처럼 행동했다"고 당황했다. 광수가 원하는 사람은 8기 정숙이었다. 광수는 18기 정숙에게 8기 정숙을 불러와달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13기 영철은 생각이 많아졌다. 인터뷰에서 영철은 "데이트권을 쓰는 건 무조건 존중하지만 없지 않아 당황스러운 면도 있었다"며 "내가 빨리 노선을 정해야겠다 싶더라"고 했다.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영철은 8기 정숙과 12기 영자에게 데이트권을 쓰려고 했으나 두 사람 모두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대화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더 끌리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결국 영철은 고민 끝에 8기 정숙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또 사계 데이트권이 있는 정수는 15기 순자가 자리를 비우자 18기 정숙을 불러냈다. 정수는 18기 정숙에게 "어떻게 쓸거냐"며 "내가 생각하는 두 분이 누군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만 어쨌든 나한테 잘해줬고 마음이 있어서 누구한테 써야하나 고민하려고 했는데 2개를 받았으니까 한 분씩 쓰고 싶다"고 했다.
18기 정숙도 데이트권이 2개가 있었고 정수는 18기 정숙에게 누구한테 썼는지 물었다. 18기 정숙은 이미 15기 영호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정수는 순자와 밥을 먹고 18기 정숙과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했다.
이후 정수는 순자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좋았다"며 "나한테 말이 없길래 이미 어디서 데이트권을 쓰고 왔구나 싶었다"고 했다.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에게 찾아가 데이트권을 쓰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영수는 "어제보다 훨씬 밝은 모습을 보니까 제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영숙님이랑 또 나가서 대화도 하고 그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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