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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데프콘, 18기 광수에 "너무 대형 스타처럼 행동했다" ('나솔사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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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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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나솔사계’에서 데이트 권을 놓고 선전포고하는 18기 광수를 본 데프콘이 "자기가 너무 대형 스타처럼 행동을 했어"라고 말했다.

10월 10일 방영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82회 에서는 18기 광수가 1시 반에 데이트 권을 쓸 사람을 공개한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전날 데이트 권을 걸고 했던 대결에서 18기 광수는 아차상으로 내돈내산 데이트권을 받았다. 저녁을 기다리던 광수는 “잠깐만, 아차상이면 내돈내산으로 55만 질러버리면 되는 거잖아”라며 “지난 사계 때 대게로 55만원 플렉스했던 적이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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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터뷰에서 18기 광수는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두 분이 있는데, 어느 분에게 쓰는 게 좋을 지 고민을 하고 있다. 15기 순자님이랑 8기 정숙님… 조금 전에 고독 정식 먹는데 같이 자리해주셔서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벽 1시 반쯤에, 제가 먼저 불러내는 분이 내일 저랑 나가게 될 분일 것 같아요”라고 예고 했다.

그 뒤 인터뷰를 하고 자리로 돌아온 광수는 사람들 앞에서 “30분 안에 결정하겠다고 했거든”이라며, “30분안에 불러내는 그 사람이 내일 리미트 100만원까지 쓰겠다”라고 말했다.

1시 30분이 되자, 18기 광수가 18기 정숙에게 핸드폰을 보라는 사인을 보냈다. 18기 광수가 선택한 사람은 8기 정숙이었다. 본인이 말하기가 머쓱해서 18기 정숙에게 대신 부탁한 것이었다. 이를 경리가 “아니 본인이 말해야지"라며 안타까워 했고, 데프콘 역시 ”분위기가 갑자기 불러내기 뭐라고, 생각해보니 자기가 너무 대형스타처럼 행동을 했어”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chaeyoon1@osen.co.kr

[사진] ‘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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