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사진=헤럴드POP DB |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10일 헤럴드POP 취재에 따르면 배슬기는 이날 낮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날 "배우 배슬기 씨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로써 배슬기는 심리섭과 지난 2020년 결혼한 지 4년 만에 엄마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배슬기는 지난 3월 임신을 알리면서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태명은 리섭+슬기='리슬'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배슬기는 임신 중 "날 닮았나 흥이 많아"라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사과 먹방. 예쁜 사과 먹고 예쁜 리슬이 만나야지"라고 밝히며 대중과 소통한 바. 그 말처럼 건강하게 아들과 만난 배슬기에게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그룹 더 빨강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에 출연, 연기 입지를 넓혀왔다.
또 배슬기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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