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카카오페이지에서 유인 작가 새 웹소설 '의선명가 천재막내' 연재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카카오페이지, 유인 작가 새 웹소설 '의선명가 천재막내' 등 연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새 웹소설 '의선명가 천재막내'를 연재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누적 조회 수만 2억5천만회를 기록하고, 일본에서는 12부작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외과의사 엘리제'의 원작자 유인 작가의 신작이다.
무협 세계관을 바탕에 둔 메디컬 판타지 웹소설로, 의술로 유명한 가문의 막내 위지천이 계략에 빠져 멸문지화를 당한 뒤 과거로 회귀해 모든 일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2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분야 로맨스판타지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한 사이딘 작가의 신작 '시간치료사 세레스'도 지난 1일 공개됐다.
성녀 그레이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300년 뒤 미래에 한 여성에게 빙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두 작품 모두 카카오엔터테인면트가 매달 선정하는 '초신작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지는 '의선명가 천재막내'와 '시간치료사 세레스'를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 오는 15일 개최 |
▲ 한국웹툰산업협회, 15일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 =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는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산업의 날은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서는 웹툰의 성장을 위해 기여한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북큐브네트웍스, 웹툰창고에 공로패를, 구글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구글코리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와콤코리아, 디씨씨이엔티가 후원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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