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톨(Shiftall)이파나소닉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 가상현실(VR) 헤드셋 '메가네X 슈퍼라이트 8K'(MeganeX superlight 8K)를 공개했다 [사진: 시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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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프톨(Shiftall)이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에 뛰어든다.
10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파나소닉 자회사 시프톨은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 가상현실(VR) 헤드셋 '메가네X 슈퍼라이트 8K'(MeganeX superlight 8K)를 이날 공개했다. 제품명인 메가네는 일본어로 안경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은 8K 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무게는 185g으로 가볍다. 가격은 24만9900엔(약 226만1690원)으로, 2025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표준 보증 기간 1년에 연장 2년을 더해 총 3년 보증이 제공된다.
'메가네X 슈퍼라이트 8K'는 4K/90Hz/10bit 대응 마이크로 OLED 패널을 사용하며, 양안 7104×3840 픽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나소닉이 독자 개발한 팬케이크 렌즈를 사용했다. 본체에는 듀얼 마이크, 전동 IPD 조정 기구 등을 탑재했다.
헤드밴드는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플립업 메커니즘이 탑재되어 VR 공간과 현실 공간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스팀VR 트래킹을 지원하여 다양한 스팀VR 트래킹 지원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스팀VR 애플리케이션의 HDR 표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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