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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최강희 “배우 복귀 의지 有...남 눈치보지 않고 할 것”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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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최강희 “배우 복귀 의지 有...남 눈치보지 않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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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사진|KBS

최강희. 사진|KBS


최강희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2 ‘영화가 좋다’ 개편 간담회가 열렸다. 이선희 CP와 배우 최강희가 참석했다.

최강희는 “배우 복귀 의지, 생각은 있다”며 “이제는 배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밥 벌어 먹고산다는 생각은 없어서 즐길만한 작품, 공감할 만한 작품이 들어오면 남 눈치 보지 않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C 제안 들어왔을 때, 더 많이 공부하고 서로에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배우인데 주변 인물이 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 요즘엔 배우가 영화 프로그램 MC를 안 하다 보니까 내가 그렇게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쉬면서 느낀 건 그런 편견이 아무 소용이 없고 시기만 맞는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마음의 부담감에서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고백했다.

또 최강희는 “MC로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싶고 잘 해내고 싶다”며 “‘영화가 좋다’에 제가 나온 영화가 소개된다면 꿈을 이룬 기분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최강희의 예능 데뷔로 주목받는 ‘영화가 좋다’는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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