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석 규모…연료 효율 20% 이상 개선
항공기 안전 검사 마치고 11월 이후 투입
기재확장 예고…"내년 20대 이상 확대할 것"
이스타항공의 열다섯 번째 항공기는 보잉의 최신 기종 B737-8로 총 189석 규모다. 지난달 제작을 완료해 항공사에 처음 인도된 신규 항공기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B737-8을 보유하게 됐다.
해당 기종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효율을 20% 이상 개선했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스타항공은 15호기에 대한 항공기 안전 검사를 마치고, 동계 시즌인 11월 이후 투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공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연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도입을 완료했다”며 “추가 도입 계약도 이루어져, 내년에는 20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