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KB자산운용은 생후 1개월 이하의 영아를 둔 저소득 가정에게 기저귀, 체온계 등으로 구성한 ‘희망드림 출산응원 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희망드림 출산응원 박스’ 후원 사업이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시각 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며 상생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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