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2024.07.25. ⓒ AFP=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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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보복 계획을 논의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확인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상대로 수행하려는 강렬하고 단호한 작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 확전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이전과 마찬가지로 휴전 타결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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