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전국 조선소 사망 중대재해 68% 거통고…"노동부 대책 마련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 조선소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 16명 중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할 조선소에서 60% 넘게 사망하자 노동계가 노동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8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노동부 통영지청은 전국 조선소에서 가장 많은 중대재해를 사실상 유발한 것과 다름없다"며 "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과 지도 감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전국 조선소 중대재해 사망자 총 16명 중 68.8%인 11명이 노동부 통영지청 관할 거제·통영·고성지역 조선소에서 나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