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브롤스타즈./젠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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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단 젠지 e스포츠가 슈퍼셀의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프로 팀을 창단한 국내 랭커이자 인플루언서 ‘본이’ 남궁본 씨를 첫 번째 선수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젠지는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브롤스타즈’를 즐기는 모든 게이머에게 프로 데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분기 내 공개 트라이아웃을 진행, 최종 로스터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창단한 브롤스타즈 팀은 젠지의 모바일 게임 신사업 첫 교두보”라며 “그간 전통 e스포츠 시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젊은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초석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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