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L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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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에스엘엘중앙)이 대외 표준인증 획득과 함께 콘텐츠 제작환경에서의 안전관리 신뢰성을 새롭게 인정받았다.
8일 SLL 측은 최근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SLL은 올해 5월 대표이사 직속 안전관리팀 강화와 함께,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실태 점검은 물론 관련 경영 매뉴얼과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SLL은 이번 인증과 함께 구성원들이 콘텐트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는 “ISO 45001 인증 획득 후에도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증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기윤 SLL 대표이사는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안전보건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구성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우리만의 안전보건 관리 기준과 프로세스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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