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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황재균 이혼' 티아라 지연, 응원 큰 힘 됐나 "함께 나눈 말 영원히 간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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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후에도 15주년 팬 미팅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던 티아라 지연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티아라 지연은 SNS를 통해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 미팅 비하인드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팬들과 함께한 소감을 적은 지연은 "15주년 팬 미팅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 나눈 눈빛과 말을 영원히 간직하겠다.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 주는 퀸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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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연은 지난 2022년 결혼한 황재균과 이혼 소식을 공식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KT 위즈와 SSG 랜더스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의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는 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이혼설은 이로써 사실이 됐다.

지난 5일에는 '굿파트너' 작가로 알려진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변호사 최유나 변호사를 선임한 지연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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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지난 7일(현지 시각) 지연이 속한 티아라(함은정, 큐리, 효민, 지연)는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팬 미팅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지난 7월에도 중국 상하이의 한 상점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 바 있지만, 당시 지연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지연의 참석으로 이뤄진 완전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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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행사에서 지연은 웃으며 무대를 소화하거나 팬들과 소통에 나서면서도, 결국 행사 말미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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