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종합]"보증금 걱정 안 할 정도"..'두데' 이창호, 신기루도 놀란 부캐로 번 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창호, 신기루/사진=BICF, 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창호가 부캐로 돈을 꽤 벌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창호, 신기루, 권해봄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기루는 화려한 의상에 대해 "데일리룩이다. 분리수거 할 때도 입는다. 톤이 낮아서 옷이라도 밝은 걸 입어서 활발하게 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예전엔 코미디로 섭외가 왔는데, 요즘은 '쥐롤라'로 노래를 해달라고 하더라. 노래를 하려면 기계도 같이 가야 해서 못한다"고 말했다.

또 이창호는 "셀프 제모를 하는데, 왜 프로들에게 가서 해야 하는지 알았다"고 했다. 신기루는 "저는 몸에 털이 거의 없다"고 했다.

권해봄 PD는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로 돌아왔다. 권해봄 PD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긴 코미디언 22명이 모여 이경규의 왕좌를 노리는 거다. '코미디로얄'의 이경규 팀이 우승했는데, 이경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로얄'이 잘 됐으니까 한 번만 하고 끝내기 아쉽다며 팀이 호스트가 되어 다시 해보자고 했다"고 했다.

이어 "이경규가 기획부터 함께했다. 컨펌도 받았다.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1년 반 동안 자주 찾아뵙고, 추천도 받았다"고 했다.

신기루는 "제일 웃긴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로스팅' 코너에서 저한테 로스팅한 게 있는데, 아마 짤이 엄청 돌 거다. 문세윤과 한 무대에 있다는 게 뭉클할 정도로 엄청난 개그였다"고 말했다. 이창호도 공감하며 "문세윤이 너무 셌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신기루는 "아마 안영미가 여길 나왔다면 못 이겼을 것 같다. 저는 안영미의 개그를 너무 좋아한다. 안영미가 워낙 잘한다"라고 했다.

또 신기루는 "팬들이 저보고 카리나를 닮았다고 해서 언급한 적 있다. 그래서 그냥 '카리나 닮았다는 소리 들어요'라고 했는데, 이렇게 물어봐주시냐. 너무 말같지 않으니까 팬들이 DM도 안 왔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이호창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어디를 이사갈 때 보증금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벌었다. 이호창 캐릭터는 지금도 기업에서 많이 찾아주신다.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