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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엔하이픈 제이크가 2년 연속 '11월 생일 아이돌' 1위 자리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11월 생일 아이돌’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11월이 생일인 아이돌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이크는 플레이브 하민, 세븐틴 디에잇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위에 등극했다.
1위 주인공의 자리를 거머쥔 엔하이픈 제이크에게는 아이돌 생일카페 문화의 성지인 홍대입구역에 새롭게 리뉴얼 된 ‘디지털 샤이니지’ 광고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표는 최근 새로 단장한 광고 리워드가 보상으로 제공된다는 소식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등 유픽 생일 투표 중 가장 높은 참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크가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 종합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WALK THE LINE'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사이타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돔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픽에서는 현재 ‘10월 이달의 픽’, ‘베스트 아이돌 래퍼’ 투표가 진행 중이다.
사진=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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