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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한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오전 8시 10분쯤 옥천군 동이면 한 공장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 위에서 작업을 하던 A(48)씨가 2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4일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해당 사업장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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