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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지연, 황재균과 이혼 그 후...결국 터져버린 눈물 ‘누가 지연을 울리는가’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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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화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티아라 지연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서 웃다가, 끝내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지연은 지난 7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에 참석, 멤버 효민, 은정, 큐리와 함께 팬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지연은 앞서 5일 팬미팅을 앞두고 황재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를 두고 무대에서 심경을 밝힐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팬미팅 무대에 올랐던 지연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멤버들과 무대를 꾸몄다.

매일경제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화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티아라 지연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서 웃다가, 끝내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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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애교 가득한 눈웃음은 물론이고,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와 에너지를 발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혼과 관련된 심경을 말하는 일도 없었다.

하지만 행사 막바지에 이르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지연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눈물범벅이 될 정도로 흘러내리는 눈물이 지연을 서둘러 몸을 돌려 닦았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팬들을 비롯해 그의 눈물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배우로서 가수로서의 행보와 관련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지연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황재균과의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했으며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던 관련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황재균 또한 SNS 계정을 닫은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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