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환경단체 "낙동강 인근 주민 몸에서 녹조 독소 검출"

YTN
원문보기

환경단체 "낙동강 인근 주민 몸에서 녹조 독소 검출"

속보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 심정지 50대 사망
낙동강 인근 주민들 몸에서 녹조의 원인이 되는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어제(7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유역 어민과 환경운동가 등 102명의 콧속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먼저 나온 22명의 검사 결과부터 발표했는데, 절반에 해당하는 11명에게서 녹조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인 남세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들 가운데 8명이 재채기 등 증상을 보인다면서, 정부가 녹조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