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 버디프렌즈가 관중들과 함께 승리를

버디프렌즈와 제주유나이티드 캐릭터 감규리와 함께한 ESG 캠페인 댄스챌린지. 아시아홀딩스 제공

버디프렌즈가 제주 유나이티드 승리를 기원하며 홈경기에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등 색다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4 3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버디프렌즈가 총 출동해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 캐릭터 ‘감규리’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행사에 동참해 제주 유나이티드가 역전승을 거뒀다.

홈경기 당일 경기 시작 전 버디프렌즈와 SK 브로드밴드 ZEM이 함께 한 ESG 캠페인송 발매를 기념하고자 제주월드컵경기장 외부광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대국민 ESG 캠페인송 ‘WE LOVE EARTH’에 맞춰 버디프렌즈와 감규리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아이와 어른 구분 없이 현장을 축제의 분위기로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이를 계기로 ESG 행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수칙과 생활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ESG개념과 이해를 돕는다는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 밖에도 버디프렌즈 스페셜 부스에서 진행된 버디프렌즈와 제주 유나이티드 무료 응원 타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설희 버디프렌즈 대표는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창작된 캐릭터 ‘버디프렌즈’가 제주 유나이티드 캐릭터 ‘감규리’와 함께한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로 제주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요정이 된 것 같다”며 “스포츠 ESG 경영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제주 지역 대표 ESG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앞으로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버디프렌즈’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섯 새를 모티브로 태어난 생태문화 캐릭터로 26부작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SK브로드밴드 ZEM을 포함한 국내 14개 채널 및 OTT, IPTV 플랫폼에서 방영 중이다. 이외에도 제주도 내 생태문화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래닛’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