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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다희의 과거 공개연애에 관한 발언이 화제다.
이다희는 지난달 1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열애에 대해 “나도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소속사에서 공개연애를 막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배우 생활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막더라도 공개하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이다희와 조민수, 오연수, 임정은, 차예련 등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와 배우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SBS 드라마 ‘천년지애’, ‘에어시티’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황정음, 배수빈, 지성 등과 함께 열연 중이다.
(사진=한국아이닷컴 권영국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한국아이닷컴 동효정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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