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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조세호X우영, 튀르키예 200만 유튜버 바버숍 체험→세계 최고 퍼포먼스 식당 알바 (극한투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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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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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와 가수 우영이 튀르키예 앙카라의 바버 숍과 이스탄불의 퍼포먼스 식당에 방문했다.

6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 도착했고, "수도이기 때문에 앙카라로 입성을 했고 제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라며 밝혔다.

조세호는 튀르키예 여행 파트너로 우영을 택했다. 조세호는 우영에게 "'극한투어'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극악에서 극락까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의 모든. 뭐라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우영은 조세호가 말을 고르다 고민에 빠지자 "뭘 아냐. 책자 좀 읽고 와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조세호는 "그런 게 예전 스타일이다.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그래서 내가 너랑 같이 온 거 아니냐. 극악의 상황이 생겼을 때 미안한 감정이 생길 수 있지 않냐. 너한테는 그 감정이 안 생길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조세호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굉장히 친하다. 저랑 우영 씨랑 우재랑 굉장히 친하다"라며 귀띔했다.

우영은 "우리 서로 흥분하기 없기. 서운하기 없기. 삐치기 없기"라며 당부했고, 조세호는 "사실 우리가 덤 앤 더머잖아"라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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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세호는 우영을 데리고 앙카르에 있는 바버숍을 찾았다. 조세호는 "그루밍의 끝이라고 보면 된다. 이분의 영상을 보면서"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조세호가 찾아간 바버숍의 주인은 구독자가 200만 명이 넘는 ASMR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였다.

조세호는 "내가 제작진을 만났을 때 튀르키예에 가면 이분을 만나고 싶다고 영상을 보냈다"라며 전했다. 바버숍 주인은 "풀 패키지로 체험을 시켜주겠다"라며 큰소리쳤고, 우영과 조세호에게 마사지를 해줬다.

우영은 "힘이 대박이다"라며 깜짝 놀랐고, 조세호는 "뇌가 막 움직인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우영은 "나 뼈 부러진 거 같다"라며 거들었고, 조세호는 "내가 이걸 원했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우영은 마사지를 받는 내내 기운이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거 극악 아니냐. 선생님 앞에서 무기력해진다"라며 말했다. 반면 조세호는 마사지를 받고 생기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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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세호와 우영은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우영이 준비한 극악투어는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500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었다.

우영은 식당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보고 "실제로 보니까 임팩트 장난 아니다"라며 깜짝 놀랐다. 조세호와 우영은 불과 난타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직접 배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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