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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여당 "민주, 당 대표가 음주운전 전과자라 문다혜 사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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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민주당이 어색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음주운전 전과자이니 민주당은 음주운전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받는 숱한 의혹에 참지 않겠다던 문 씨가 기어코 보인 모습이 음주 범죄냐며,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했던 만큼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겸 의원도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은 살인이라고 청와대에서 같이 살던 분이 얘기했었다며 아무리 아버지 말씀에 궤변이 많더라도 들을 건 들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희정 의원도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 관련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하셨다며 여당 쪽 대통령이나 유력 정치인의 가족이 이런 사고를 냈다면 민주당은 뭐라고 논평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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