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여당,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살인이라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적발된 것을 두고, 과거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행위로 규정했던 사실을 빗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장겸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은 살인이라고 청와대에서 같이 살던 분이 얘기했었다며 아무리 아버지 말씀이 궤변이 많더라도 들을 건 들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희정 의원도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 관련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하셨다며 여당 쪽 대통령이나 유력 정치인의 가족이 이런 사고를 냈다면 민주당은 뭐라고 논평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0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초범이라도 처벌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