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 5일 열었다. /사진=에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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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에스원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달 4일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5일 오프라인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및 가족 1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열린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은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와 'e스포츠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가 각자 집에서 춤을 추면 이를 실시간 생중계하는 방식이다. e스포츠 대회 참가자의 경우 온라인 예선을 거친 뒤 5일 열린 오프라인 본선에 참여했다.
4일 오픈 투어 행사는 충남 천안의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에스원은 지난 7월 4만 4000여평 규모의 인재개발원을 재단장해 공개한 바 있다. 오픈 투어 행사에서는 임직원 가족 대상을 대상으로 한 '에스원 역사관 탐방' 등이 이뤄졌다. 5일에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릴레이 달리기, 장애물 계주 등 운동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기업의 특성상 임직원 스스로의 자부심과 가족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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