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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황재균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연 또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날 준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했던 황재균도 경기가 끝난 뒤 "지연과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혼설이 제기 된 뒤 중단했던 유튜브 활동을 지난 9월20일 약 3개월 만에 재개했던 지연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황재균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지난 5월 "2세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됐던 아기 신발 만들기 영상도 흔적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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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지연이 "개인 사정"이라며 신혼 일상을 공개하던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양측이 이혼설에 대해 입을 닫으며 각종 설만 난무했다. 결국 이혼설이 불거진 지 넉 달 만에 양측이 이혼조정신청서를 내면서 결혼 2년 만의 파경은 결국 사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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