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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인업] '11골' 후이즈vs'광양 예수' 발디비아...성남-전남,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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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외인 에이스 발 끝에 두 팀의 운명이 걸려 있다.

성남FC와 전남 드래곤즈는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4점(5승 9무 16패, 29득점 54실점, -25)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라있고 전남은 승점 46점(13승 7무 10패, 51득점 46실점, +5)을 얻으며 4위에 위치 중이다.

성남은 최필수, 양태양, 정승용, 김주원, 정원진, 류준선, 박광일, 장영기, 박지원, 후이즈, 신재원이 선발 출전한다. 유상훈, 강의빈, 한석종, 김훈민, 이준상, 이중민, 크리스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전남은 류원우, 김예성, 이창훈, 홍석현, 여승원, 최원철, 발디비아, 이석현, 조지훈, 박태용, 김종민이 선발로 나선다. 최봉진, 고태원, 김동욱, 김종필, 윤재석, 김건오, 플라카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최하위 성남은 14경기 무승이다. 마지막 승리는 6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6월 15일 FC안양을 잡은 뒤로 5무 8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약 4달 동안 승리가 없고 감독까지 바뀌었지만 여전히 승리가 없다. 일찍이 플레이오프 티켓도 따내지 못하면서 동기부여도 크게 떨어졌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정말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때 선두 경쟁을 했던 전남은 어느새 5위까지 내려왔다. 7월 23일 성남전 승리 이후에 무너졌다.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김포FC, 부산 아이파크, 충남아산 등 상위권을 다투는 팀들과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추락했다. 연이은 무승으로 수세에 몰렸던 전남은 지난 부천FC1995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다시 승격 희망의 불씨를 태웠다. 혼돈의 상위권에서 다시 우위를 잡기 위해 성남을 잡고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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