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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가인 "아이들 쥐 잡듯 잡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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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한가인.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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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자녀 교육에 극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이들 쥐 잡듯 잡지 않아요"라고 해명했다.

한가인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째는 수학 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 합니다. 매일 매일 늦게 나오면 아이도 저도 피곤해서 못하겠죠"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하지 않아요. 전 학교·학원 안 다녀도 애들 행복이 우선입니다. 얼마 전 첫째에게 '학교 그만두고 싶음 그만둬도 된 다' 했더니 '엄마, 초등은 의무교육이라 안돼!' 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갖으려고 제가 직접 다 케어 했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그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요일 빼면 9시에 저 포함 모두 칼 취침합니다. 어제 아들 유치원 가지 않고 놀고 싶대서 저랑 오락실 데이트했습니다. 학업으로 목숨 걸지 않아요"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가인은 "저에 대한 다른 기사는 다 괜찮은데 아이들 이야기로 자극적인 기사는 원하지 않습니다.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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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가인.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2024.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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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케줄을 공개했다. 자녀 교육에 집중하는 한가인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극성이다"라고 비난했다.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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