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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소방관'이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은 11월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다만 구체적인 일자까지 확정되지는 않았다.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인 '소방관'은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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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과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등이 출연하며, 당초 2021년부터 개봉 예정 영화로 이름을 올려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밀렸다.
더불어 지난 2022년 주연배우인 곽도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개봉이 불투명해질 위기에 처했으나,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배급사 측은 '소방관'의 개봉 일정에 대해 "올해는 개봉 예정이 없고, 내년 개봉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오랜 기간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던 '소방관'이 과연 어떤 평가와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소방관' 포스터,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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