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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평창동 주차하던 차량 추락…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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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창동에서 주차 중이던 SUV가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 주택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4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주차장에서 "차량이 난간에 부딪힌 뒤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추락한 주택에는 아무도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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