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진심누나' 이영자, 남다른 마이트롯 조공 계획..."소 한 마리 잡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로트 그룹 마이트로(MYTRO) 응원에 나선 '진심누나'들이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TV CHOSUN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인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를 그린다.

'진심누나'에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또한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여기에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이트로(MYTRO)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했다.

마이트로의 멤버들로는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거친 남성미와 스윗한 다정함을 모두 겸비한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임채평, 나아가 메가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유망주 서우혁이 의기투합한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진심누나'들은 마이트로가 이뤘으면 하는 목표와 함께 이를 달성할 경우 조공에 나설 것이냐는 물음에 답했다.

박민정 PD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숙은 "멤버들이 어느 날 찾아와서 저희 미국 투어 간다고 말하는 날이 1년 안에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송은이는 "한국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로는 고척돔 공연이 아닐까 싶다. 그 정도의 티켓파워를 가졌으면 좋겠고 세상을 아우르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영자는 "100만 팬클럽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목표가 이루어질 경우 조공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이영자는 "진심누나2를 시작할 거고, 출연료를 2배로 받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식사를 대접해주면 어떠냐는 제안에는 "소 한 마리 잡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한다.

사진=TV CHOSUN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