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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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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주 연속 왓챠 인기 콘텐츠 1위…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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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주 연속 인기 콘텐츠 1위에 올랐다./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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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2주 연속 인기 콘텐츠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1위를 기록한 건 '흑백요리사'가 처음이다.

왓챠는 4일 10월 1주차(9월 26일~10월 2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10월 1주차 1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흑백요리사'가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사위원인 백종원과 '모수 서울'의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활약으로 매주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왓챠피디아에서도 평균 별점 4.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 중이며, 예능 프로그램 중 최초로 왓챠피디아 HOT 10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켜냈다.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주연의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1일 개봉하자마자 2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에 개봉한 '조커'의 속편으로, 호불호 평가 속에서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는 3위로 처음 진입했다. '경성크리처' 시즌 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9월 27일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4위는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전주 대비 4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이어서 5~8위에는 차례대로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2',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변요한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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