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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황영웅, 입양대기아동 위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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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상금 1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담아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의 9월 가왕전 상금으로 이루어졌다. 황영웅은 앞서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 기부로 그의 나눔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황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2,451만 원에 이르렀으며, 그의 꾸준한 나눔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황영웅은 단순히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일경제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상금 1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가수 황영웅 이름으로 기부된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는 정기 검진, 각종 검사 및 치료 등의 의료비로 사용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한편, 가수 황영웅은 오는 10월 첫 정규 앨범 ‘당신 편’을 발매할 예정이다. 첫 정규 앨범 ‘당신 편’에는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황영웅은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신 편’은 새벽빛-노을빛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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