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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돌싱글즈6' 걸그룹 출신 노정명, 직진남 보민 선택에 유세윤 "역대급 설렘 TOP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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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6' 캡처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한잔 데이트에 이어 여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노정명이 보민을 선택했다.

한잔 데이트가 시작됐다. 첫인상 1순위로 서로를 선택했던 시영, 방글이 대화를 나눴다.

시영은 "여기 오기 전에 고민 했다. 5박 6일동안 될까?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영은 "오고나니까 더 나은 것 같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보민이 정명과 대화했다. 정명은 "네가 나에게 해준 배려, 다 알고 있다"며 "내 첫인상 1위는 사실 겉모습만 보고 고른 거고, 그 사람에 대해 알고 고른 게 아니니까 (큰 의미 없다)"고 털어놨다.

위로 받은 보민은 "나는 일단 정한 대로 한 번 가보고 싶으니까 그냥 내가 알아서 갈게"라며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이 "후회하지 않겠어?"라고 묻자 보민은 "후회 안 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돌싱녀들은 희영과의 대화를 가장 편안하게 느꼈다고 인터뷰했다.

희영과 진영이 대화를 시작했다. 진영은 정보 공개의 방에 다녀온 후 생각이 바뀌었냐고 물었다. 희영은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다. 진영은 "난 원했던 대로 나왔다"고 답했다.

희영은 자신의 호감 상대인 진영을 앞에 두고 호감을 표현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겉돌았다.

원하던 사람이랑 서핑 데이트를 갔냐고 질문한 진영에게 창현은 "솔직하게 앞으로 데이트 할 기회가 있다면 같이 해보고 싶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진영은 "조금 충격을 받긴 했다"고 인터뷰했다.

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6' 캡처



시영과 미영이 밤 산책을 나섰다. 이에 방글의 기분이 다운됐다. 다함께 술을 마시다가 방글이 방으로 가려 하자 시영이 따라 나섰다. 시영이 방글을 방까지 데려다줬다. 그러나 방글은 "리셋됐다"며 시영이 확신을 주지 않는 태도에 서운함을 느꼈다.

진영은 희영에게 "카라반 데이트 왜 안 가냐"며 오전 데이트에서 희영이 얻은 데이트권을 언급했다. 그러자 희영이 진영에게 "지금 갈래?"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러나 진영은 "맨정신일 때 가자"며 "너무 피곤하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비밀도장 데이트가 시작됐다. 정명은 지안과의 대화에서 "난 오늘 일대일 데이트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 사람이 나한테 확신을 줬기 때문"이라며 보민을 언급했다. 이어 정명은 "만약 오늘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되면 난 끝날 때까지 그 사람한테 직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진영은 창현을, 미영은 시영을 택했다. 정명이 보민을 택했다. 보민은 "예상을 못했다"며 기뻐했다. 유세윤은 "내가 돌싱글즈 보면서 이 순간이 역대급 설렘 top3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방글이 희영을 택했다. 시영은 자신을 지나친 방글을 계속해서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지안이 창현을 택했다. 진영은 "나 전혀 예상 못했다"며 당황하면서도 지안을 반갑게 맞이했다.

정명과 보민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정명은 방글에게 장난쳤던 보민에게 기분 나빴다고 표현했다. 방글은 "질투났냐"고 물었고 정명은 "어, 기분 나빴다"라며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걸고 장난을 친다는 건 어쨌든 호감의 표현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보민은 기분 좋은 듯 웃으며 "내가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서로 쌈을 싸서 먹여주며 호감을 표현했다. 정명은 "난 어쨌든 오늘 마음을 표현했다. 이 데이트 이후로 마음 바꿀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보민에 대한 확신을 고백했다.

정명은 "보민이가 한결같은 사람이다. 저에게 확신을 주었기 때문에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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