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여러 번 감염된 이후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여성의 호소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이 20대 여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뭉쳐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원형 탈모 진단 5개월 만에 머리카락의 80%를 잃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8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는데요.
의료진은 여성의 탈모가 장기적으로 앓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은 이왕 머리가 빠진 김에 머리카락을 기부하려고 남은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렸다는데요.
삭발로 오히려 자신감을 되찾았고 다행히 일부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고 있다고 전하며 비슷한 증상을 겪는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사진 Kennedy News, 틱톡 lydiaemorley)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국에 사는 이 20대 여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뭉쳐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원형 탈모 진단 5개월 만에 머리카락의 80%를 잃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8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는데요.
의료진은 여성의 탈모가 장기적으로 앓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은 이왕 머리가 빠진 김에 머리카락을 기부하려고 남은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렸다는데요.
삭발로 오히려 자신감을 되찾았고 다행히 일부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고 있다고 전하며 비슷한 증상을 겪는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화면출처 : 사진 Kennedy News, 틱톡 lydiaemorley)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